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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예비신랑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아이린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0/20250130164040999847.png)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모델 아이린의 예비신랑 직업이 공개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린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한 남성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누겠다.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여러분 저 결혼한다"고 기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