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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왼쪽 두번째) 'TISE 2025'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 전시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X하우시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0/20250130091642756635.jpg)
LX하우시스는 지난 28일부터(현지시간) 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TISE 2025’에 참가해 북미지역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바닥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700여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그동안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LVT(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나무·석재 등 천연소재와 외관이 유사하면서도 유지 관리가 편한 상업용 바닥재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 3종을 비롯해 60여개 컬러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체 개발한 무광(TrueMatte)·소음저감(TrueQuiet)·치수안정성(TrueFit) 바닥재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TISE 전시회를 통해 대형 건축업체 등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북미시장 바닥재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