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가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아센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2.95%(36원) 내린 2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본금은 518억원에서 52억원으로, 주식수는 1억357만주에서 1036만주로 감소한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통상 기업의 누적 결손 때문에 자본금이 잠식됐을 때 감자를 결정한다. 무상감자를 실시하면, 주주들은 보상 없이 감자 비율만큼 주식 수를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