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온기 가득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2024-12-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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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6년간 연탄봉사 이어와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6년간 기부를 이어왔왔. 현재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6000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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