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지하철 3호선에서 할론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니널역 지하3층 내 통신지국에서 소화용 할론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화설비가 오작동해 발생한 사고다. 이 사고로 다친 시민은 없었으나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소방 당국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환기 조치는 다 끝난 상태다. 관련기사지하철 1호선 신이문~석계간 하선서 선로장애…출근길 지연대구지하철참사 22주기 추모식…"192명 마음 속에" 할론가스는 불을 끄는 데 사용되는 소화 약제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다량 흡입하면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속터미널 #지하철 #3호선 #할론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