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한 서비스를 탑재한 특약을 선보였다.
DB손보는 ‘전기자동차SOS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약은 전기차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시 현장에서 즉시 충전해주는 서비스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충전은 출동 차량과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을 연결해 V2V(Vehicle to Vehicle)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전기차 차주들은 배터리가 방전돼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했을 때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불편함을 겪었는데, 출동 차량이 직접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이 특약은 오는 3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외에 긴급견인, 긴급구난, 타이어 교체, 타이어 펑크 수리, 잠금장치 해제, 브레이크 오일 보충 등도 서비스 항목으로 포함된다. 가입대상은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전기차 중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1.4t 이하 화물차 등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사용 고객이 운행 중 긴급상황 시에도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보는 ‘전기자동차SOS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약은 전기차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시 현장에서 즉시 충전해주는 서비스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충전은 출동 차량과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을 연결해 V2V(Vehicle to Vehicle)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전기차 차주들은 배터리가 방전돼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했을 때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불편함을 겪었는데, 출동 차량이 직접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DB손보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사용 고객이 운행 중 긴급상황 시에도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