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X(엑스, 옛 트위터) 캡처] 2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여객기가 카자흐스탄 악타우시 근처에서 추락했다. 이 항공기에는 7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생존자는 6명이다. 러시아 매체 타스, 인테르팍스 등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출발해 러시아 체첸의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여객기가 카즈흐스탄 악타우시 근처에서 추락했다. 사고여객기는 그로즈니로 향하던 비행 중 안개가 끼면서 경로가 변경됐다. 이 비행기는 추락하기 전 공항 상공을 여러 바퀴 돌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 매체는 카자흐스탄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무협,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투자와 미래 협력 세미나' 개최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과 발전산업 개발 협력 나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은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에는 7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며 "현재 파악한 생존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생존자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카자흐스탄 #탑승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나선혜 hisunny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