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약보합세 보이며 2440대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9포인트(0.06%) 내린 2440.52에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0.35%) 오른 2450.55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68%), 현대차(0.70%), 셀트리온(0.26%), NAVER(0.75%), 신한지주(0.20%)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0.65%),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1.16%), 기아(-0.30%), KB금융(-0.57%)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1.44%), 금속(0.92%), 비금속(0.55%), 통신(0.43%), 운송창고(0.41%), 일반서비스(0.40%) 등이 오른 반면 화학(-1.05%), 오락문화(-1.02%), 섬유의류(-0.99%), 전기가스(-0.6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13%) 높은 680.1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포인트(0.56%) 오른 683.02에 출발해 상승폭을 줄여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홀로 97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696억원, 외국인은 75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6.86%), 에코프로비엠(0.44%), 리가켐바이오(6.17%), 클래시스(2.56%), 리노공업(2.88%), 레인보우로보틱스(8.09%) 등이 강세 마감했다. HLB(-1.33%), 에코프로(-2.54%), 삼천당제약(-8.14%) 등은 약세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2.74%), 통신(0.65%), 기타제조(0.59%), 유통(0.55%), 기계장비(0.55%)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2.19%), 금융(-1.77%), 금속(-0.79%), 비금속(-0.66%), 운송장비부품(-0.63%)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