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주방용품 도매상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주방용품 도매상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1시 27분께 광명시 노온사동 주방용품 도매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불은 물류보관 창고로 쓰이는 비닐하우스 7개 동을 태우는 등 계속해서 번지고 있다. 결국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관련기사서해안고속도로 유조차 화재…소방청, 대응 2단계 발령CJ대한통운, 배송 중 화재 막은 택배기사에 포상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현장에 있던 도매상 관계자 등 10여명은 즉시 대피한 상태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은 뒤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광명시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