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수출 분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등 사업을, 정책자금 분야 26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사업 27일, 연구.개발(R&D) 분야 30일, 창업 분야는 31일 각각 공고한다.
분야별 세부사업의 예산·지원대상·신청방법·지원절차 등을 안내하는 세부사업 공고도 다음 달 안에 진행한다.
다만 브랜드소상공인육성(내년 2월) 사업과 지역상권활력지원(내년 3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내년 4월) 등은 수행기관 선정 등 절차가 필요해 다른 사업보다 시간을 두고 공고한다.
중기부는 지원사업의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공고 후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현장과 온라인 종합설명회,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이대희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은 "주요 사업의 내년 1분기 집중 집행 등 예산 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고 꼼꼼히 챙겨 내수 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