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기자재 전문기업인 에프디파이브가 아프리카 가나 유통업체와 친환경 비료·농약 3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농기자재 생산시설 합작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과 MOU 체결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와 농기자재 수출 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가나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 국가에서 우리나라 다수확 벼 종자를 시범 생산해 보급하고 있다. K-라이스벨트는 2027년부터 연간 3000만명이 먹을 수 있는 쌀을 생산할 벼 종자 1만t 보급을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K-라이스벨트 사업과 함께 농약, 농기계 등 국내 농기자재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기업의 시장 조사와 홍보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대(對)아프리카 농자재 수출 확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 등 대표적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 사업과 연계해 국산 농기자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종자, 비료·농약, 농기계 등 농업 전후방 산업 기업이 ODA를 계기로 더 많은 해외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 계약과 MOU 체결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와 농기자재 수출 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가나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 국가에서 우리나라 다수확 벼 종자를 시범 생산해 보급하고 있다. K-라이스벨트는 2027년부터 연간 3000만명이 먹을 수 있는 쌀을 생산할 벼 종자 1만t 보급을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K-라이스벨트 사업과 함께 농약, 농기계 등 국내 농기자재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기업의 시장 조사와 홍보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대(對)아프리카 농자재 수출 확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