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LG생건 인수 후 처음 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음료 모습 [사진=연합뉴스]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지난달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코라콜라음료 희망퇴직은 지난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후 처음이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1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부서 근무 직원이다. 코카콜라음료는 연령별로 차등을 두고 0.5~2년치 기본 연봉을 퇴직 일시급으로 지급했다. 신청자에게는 최대 4학기의 자녀 학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LG생활건강은 구체적인 희망퇴직 신청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력 정체 현상을 개선해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신한은행,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38세부터 대상롯데호텔앤리조트, 희망퇴직 단행..."호텔 시장 환경 대응" #코카콜라 #코카콜라음료 희망퇴직 #콜라 #LG생활건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