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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음료 모습 [사진=연합뉴스]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지난달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코라콜라음료 희망퇴직은 지난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후 처음이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1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부서 근무 직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력 정체 현상을 개선해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