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지난 7일 4차산업 진로체험관 개관과 관련,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청소년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로비 공간에는 미디어월을 활용해 4차산업 기술과 미래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시티 맵핑 영상과 생성형 AI, VR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또 교육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진로체험관은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