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신규 영상장비 ‘Quantum GX2(Micro-CT)’를 도입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인 ‘폐 섬유화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지원을 위해 유효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6일 전했다.
‘Quantum GX2’는 생체 호흡 및 심장박동에 의한 보정 소프트웨어가 강화되어 영상촬영 시 화질방해(Artifact)에 의한 악영향을 크게 개선해 폐를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X선 감쇠필터(Cu, AI)를 폐와 같은 연조직(Soft Tisue)과 임플란트 금속 등 경조직(Hard Tisue)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 실험지원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플랫폼과 인프라 기술들을 제공하여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