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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2/04/20241204001507304279.jpg)
1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가 신속하게 나서서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켜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살리는 데 마음을 모아주시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