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2024-11-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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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과 청년 정책 등 군민중심 정책 성과 인정받아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가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청도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가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청도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그간 실시해 온 군민 중심의 군정들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경제성 등 총 다섯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를 진행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과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청도군은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외 다양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정책을 우수 사례로 제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밖에도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 월세 지원,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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