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공장 내 인테리어 필름 보관창고 천장이 무너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폭설로 인해 경기도 수원 공장 내 인테리어 필름 보관 창고 천장이 붕괴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38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있는 한 공장 내 인테리어 필름 보관 창고에서 천장이 폭설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눈 때문에 물류창고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현장에는 장비 6대, 인원 20명이 투입됐다. 관련기사정장선 평택시장 "폭설 피해 농가 방문해 위로...지역경제 회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이민근 안산시장 "폭설 피해농가와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하라" 무너진 천장의 면적은 무려 4900㎡에 달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현재 소방 당국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변을 통제 중이다. #경기 #수원 #천장 #붕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