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풍선·종이 전단 사진 등도 공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경 인근에 남측이 보낸 대북 전단과 물품들이 떨어졌다면서 반박 메시지를 냈다. 김여정 부부장은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남쪽 국경선 부근의 여러 지역에 한국 쓰레기들이 날려 보낸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구역 봉쇄와 수색 및 수거, 처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또다시 반공화국 정치 모략 선동물을 살포하며 우리의 영토를 오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 것들의 더러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풍선과 풍선에 매달린 종이 전단 등의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했다. #김여정 #북한 #쓰레기 풍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윤서 sys030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