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 혼외자 소식에 충격…소속사 "사생활"

2024-11-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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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 소식을 알린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3월 한 시계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정우성 모습 2024112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출산 소식을 알린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3월 한 시계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정우성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혼외자 소식으로 대중을 충격에 빠트린 배우 정우성이 일반인 여성과 장기 연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25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비연예인 여성과 1년여 동안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우성의 혼외자 소식에 현재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라고. 문가비와 혼외자에 관한 소식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부연이다.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주경제에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지난해 출산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정우성 측은 "문가비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되었으며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했고 올 3월에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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