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480선 강보합 마감…개인 '팔자' 전환

2024-1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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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20일 외국인 순매도세가 유지됐지만 2480선에 들며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2.91포인트(0.42%) 오른 689.03에 개장했지만 오후 2시50분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35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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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는 20일 외국인 순매도세가 유지됐지만 2480선에 들며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170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47억원, 186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78%), 삼성바이오로직스(2.07%), 현대차(1.39%), 기아(2.94%), KB금융(4.37%)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1.78%), 셀트리온(-0.70%)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21p(0.47%) 내린 682.9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91포인트(0.42%) 오른 689.03에 개장했지만 오후 2시50분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35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83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6.78%), 리가켐바이오(-4.42%), 엔켐(-0.92%), 레인보우로보틱스(-0.64%)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1.41%), HLB(1.85%), 에코프로(1.89%), 휴젤(3.11%), 클래시스(4.65%)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확대 우려에 채권금리 하락, 원자재 상승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 출현했고 미국 증시도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으나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위험자산 이탈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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