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흥군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흥군은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이상 헌혈버스를 이용해 직원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우리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고흥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