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KLPGA 인기상이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 마감 기한은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다.
KLPGA 공식 누리집 또는 KLPG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한 뒤 투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명의 선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인기상 후보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 순위에 이름을 올린 122명이다.
인기상은 2003년부터 시작됐다. 첫 수상자는 안시현이다. 이후 박지은, 최나연, 홍진주, 지은희, 서희경, 유소연, 양수진, 김하늘, 김자영2, 김세영,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최혜진, 김효주, 임희정, 박현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