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개최…성료

2024-1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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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의 강한 실천 의미를 두 바퀴에 싣고 달린다

제2회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참가자들이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 네번째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제2회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참가자들이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 네 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자전거로 달리며 즐거움이 충만한 주말을 연출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지역 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를 이천강변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하여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 점검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도 진행했다.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해 코스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제반 조치를 강구해 라이딩을 도왔으며,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자전거동호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교통 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성주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군민 모두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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