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자체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TL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상점)을 통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지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F2P(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분류됐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게임·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워존' 등 북미유럽권 인기 게임보다 높은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일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중·남미 및 유럽·오세아니아·일본 등 지역에 TL 글로벌 버전을 PC·콘솔로 정식 출시했다. 이후 서비스 첫 한 달 동안 계정 수 453만, 총 플레이 타임 1억3308만 시간, 이용자 간 전투 8517만 회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