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글로벌 'TL' PC 이어 콘솔서도 '인기몰이'

2024-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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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해외 시장에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PC에 이어 콘솔(비디오) 게임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일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중·남미 및 유럽·오세아니아·일본 등 지역에 TL 글로벌 버전을 PC·콘솔로 정식 출시했다.

    이후 서비스 첫 한 달 동안 계정 수 453만, 총플레이 타임 1억3308만 시간, 이용자 간 전투 8517만 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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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해외 시장에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PC에 이어 콘솔(비디오) 게임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자체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TL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상점)를 통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지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F2P(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분류됐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게임·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워존' 등 북미유럽권 인기 게임보다 높은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일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중·남미 및 유럽·오세아니아·일본 등 지역에 TL 글로벌 버전을 PC·콘솔로 정식 출시했다. 이후 서비스 첫 한 달 동안 계정 수 453만, 총플레이 타임 1억3308만 시간, 이용자 간 전투 8517만 회 등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7일(현지시간) TL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글로벌 버전에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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