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3년 연속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화순군은 지난해부터 지방 소멸 대응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은 내년에도 화순 부영 아파트 100가구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방 소멸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정책”이라며 “내년에도 화순군의 청년, 신혼부부들에게 살기 좋은 집을 제공하며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