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한국FPSB가 수행하는 ‘1939 청년 재무상담’ 상담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한국FPSB는 지난달 말부터 상담 신청을 접수한 결과 2주일 만에 420명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총 신청자 420명 중 경기도 신청자 비중이 50%로 프로그램 대상 지역(경기·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전주) 중 가장 높았다.
신청자 중에는 사전신청 혜택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약 80명도 있다. 한국FPSB는 청년들의 바람직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감원과 공조해 30여명에게 추가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3만명이 넘는 청년에게 재무상담을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국제재무설계사(CFP)·재무설계사(AFPK) 자격자 약 150명이 상담사로 참여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재무 상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번 프로그램에도 신청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재무상담을 받은 청년은 “단순히 재무 지식이나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금융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전문가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다”며 “방향성을 찾을 수 있어서 더욱 가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한국FPSB는 지난달 말부터 상담 신청을 접수한 결과 2주일 만에 420명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총 신청자 420명 중 경기도 신청자 비중이 50%로 프로그램 대상 지역(경기·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전주) 중 가장 높았다.
신청자 중에는 사전신청 혜택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약 80명도 있다. 한국FPSB는 청년들의 바람직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감원과 공조해 30여명에게 추가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3만명이 넘는 청년에게 재무상담을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국제재무설계사(CFP)·재무설계사(AFPK) 자격자 약 150명이 상담사로 참여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재무 상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번 프로그램에도 신청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