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복하천 환경정화활동 참가

2024-11-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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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지난 11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여러 유용한 미생물(EM 발효퇴비,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음식물 쓰레기 발표, 부패 억제 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하천은 이천 특산품인 쌀과 반도체의 생산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소중한 보물"이라며 "SK하이닉스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로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CPR담당)은 "반도체 생산의 핵심 자원인 수자원을 보호하는 것은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천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복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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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반도체 생산 위해 지켜야 할 보물"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지난 11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 하천은 일대 비옥한 평야를 발달시켜 이천시 지역 특산품인 이천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수자원 용수로 활용되며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들의 생활용수로 활용되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변 및 수중 쓰레기 제거와 EM 흙공 던지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여러 유용한 미생물(EM 발효퇴비,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음식물 쓰레기 발표, 부패 억제 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하천은 이천 특산품인 쌀과 반도체의 생산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소중한 보물"이라며 "SK하이닉스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로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CPR담당)은 "반도체 생산의 핵심 자원인 수자원을 보호하는 것은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천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복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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