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3000여 회원 함께

2024-11-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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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0일 낭만이 가득한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제16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남구의 체육회 회원 및 내빈과 함께 3000여 회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오전 9시에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등산대회 개회식 후 준비운동을 시작하여 등산코스 3.4Km인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맨발 산책로, 법장사, 제4약수터, 잣나무 군락지로 이어지는 대회를 진행했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의 잣나무 군락지는 대구의 지붕이라는 앞산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자락을 따라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공룡공원, 매자골 황룡사까지 '앞산자락길'에 있으며, 시민 누구나 사색하는 길인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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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체육회, 앞산 잣나무 군락지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낭만이 가득한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3000여 회원이 함께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과 권복만 체육회장이 등산 중이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낭만이 가득한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3000여 회원이 함께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과 권복만 체육회장이 등산 중이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0일 낭만이 가득한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제16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남구의 체육회 회원 및 내빈과 함께 3000여 회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오전 9시에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등산대회 개회식 후 준비운동을 시작하여 등산코스 3.4Km인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맨발 산책로, 법장사, 제4약수터, 잣나무 군락지로 이어지는 대회를 진행했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의 잣나무 군락지는 대구의 지붕이라는 앞산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자락을 따라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공룡공원, 매자골 황룡사까지 ‘앞산자락길’에 있으며, 시민 누구나 사색하는 길인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구체육회에서 준비한 경품추첨에서 55인치 TV, 김치냉장고, 태블릿 PC, 무선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행운이 회원께 행운을 주었으며, 모든 참여회원에게도 상품이 전달되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낭만이 가득한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3000여 회원이 함께했으며 권복만 체육회장이 TV를 등산대회 참여자에게 전달 중이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낭만이 가득한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3000여 회원이 함께했으며, 권복만 체육회장이 TV를 등산대회 참여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또한, 조재구 남구청장의 재치에 교우 부족으로 초등학교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여 잣나무 군락지까지 걸어온 미취학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었다. 이어 대구 남구체육회 권복만 회장도 이번 등산대회에 80세 이상인 분들에게도 행운의 상품을 나눠줬다.
 
대구남구체육회 권복만 회장은 “이번 등산대회는 자락길 걷기가 우중인 관계로 여러 차례 연기가 되었다. 오늘 걷기대회와 함께하는 등산대회가 날씨가 좋아서 큰 다행이다”며 “참여해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등산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을철에 우중으로 자락길 걷기가 여러 번 연기가 되어, 이번 등산대회와 함께하며 등산하기에 참 좋은 가을 날씨인듯하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한 달 넘게 고생하신 체육회 권복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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