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출구 7번)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오라클피부과 구월점이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의료기관은‘골다공증 검사와 성형 보형물 체험, 혈압측정’등의 의료체험과 함께 대표 진료과목을 홍보하며 총 523명의 참가자 중 149명이 진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환자들에게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환대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앞으로도 지역 유치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