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024 SW중심대학 생성형 AI 활용 경험 공모전'에서 강연 및 심사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SW중심대학 생성형 AI 활용 경험 공모전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생성형 AI 프롬프트(프로그램)를 일상생활 또는 학업에 활용한 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표·공유해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프롬프트 활용 결과의 개선을 통해 생성형 AI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포티투마루 정휘웅 언어지능연구소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초청 연사로 등장해 ‘무엇이 올지 모르는 AI의 시대, 그 중심은 사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발표평가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정소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와 이를 소프트웨어공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결과에 대한 수치 해석이 누구나 수긍할 수 있고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생성형 AI를 가까이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휘웅 소장은 "생성형 AI는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직접 설계하고 활용하며 그 가능성을 경험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SW중심대학협의회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생성형 AI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