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일본 도쿄서 'SWC2024' 월드 파이널 9일 개최

2024-1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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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가 9일 도쿄에서 탄생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앞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최정예급 실력을 지닌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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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올해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가 9일 도쿄에서 탄생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앞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최정예급 실력을 지닌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SWC2024 월드 파이널은 각 지역 ‘서머너즈 워’ 최강자 가운데서도 세계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다. 올해는 월드 파이널 진출자 수가 12명으로 증가하고 본선에서 신흥 강자들이 대거 선발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는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에 위치한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삼각광장은 2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전에 예매를 신청한 수많은 관람객 외에도 도쿄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뜨거운 분위기로 열릴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열광하는 최대 축제인만큼 전 세계 어디서나 경기를 관람하고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글로벌 생중계한다.

선수들은 1·2 시드로 나뉘며, 8강 1라운드를 통과한 2시드 선수들이 2라운드로 진출해 1시드 선수들과 맞붙는다. 4강까지 5판 3선승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에서는 7판 4선승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인 한국의 KUROMI가 출격하고, 2019년과 지난해 챔피언에 올랐던 LEST가 우승컵 디펜스에 나선다. 이 외에도 작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TRUEWHALE, 2022년도 월드 파이널 3위 출신 ISMOO 등과 KELIANBAO, PU 등 슈퍼 신인들이 대거 출전한다.

경기 외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장 관객에게는 SWC2024 한정 굿즈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포토부스, 푸드 트럭 등 여러 가지 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개최에 앞서 11월 9일 오전 11시 반까지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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