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증시,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출발…2590선 돌파

2024-11-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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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8일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연준의 금리인하 단행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4.06포인트(0.74%) 오른 5973.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5.99포인트(1.51%) 오른 19269.4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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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8일 상승 출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56포인트(1.00%) 오른 2590.1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 56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64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87%), SK하이닉스(2.08%),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1.94%) 등은 상승세다. KB금융(-0.96%)만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6포인트(1.78%) 오른 746.5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9억원, 28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81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1.58%), 에코프로비엠(4.65%), 에코프로(3.94%), HLB(1.14%), 리가켐바이오(3.59%), 휴젤(4.35%) 등은 오름세다. 클래시스(-1.36%)는 내림세다.

간밤 뉴욕증시도 연준의 금리인하 단행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4.06포인트(0.74%) 오른 5973.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5.99포인트(1.51%) 오른 19269.4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0%) 내린 43729.34로 보합에서 마감, 전날 3.6%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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