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미아동 754번지 일대, 661세대 주거단지로 탈바꿈

2024-11-07 14: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단지에 면한 구역 남측 삼양로46길을 확폭(6m→9m)해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구역 경계부 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계획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삼양사거리 역세권 일대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정비 및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등 공급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사진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 구역면적은 1만7716㎡으로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역세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공동주택 획지 1만5135㎡에 총 661가구(공공임대주택 239세대)가 건립된다. 이 중 190가구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통해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삼양사거리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도 정비할 예정이다.
 
서측 삼양로 변에는 판매 및 근생시설을 배치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한다. 쌈지공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해 열린 공간을 확보했다. 노인복지 및 지역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할 전망이다.
 
단지에 면한 구역 남측 삼양로46길을 확폭(6m→9m)해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구역 경계부 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계획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삼양사거리 역세권 일대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정비 및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