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협력 위해 맞손

2024-11-07 08: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7일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신한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사업자통장'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한다.

    네이버페이의 신규 사업통합관리 서비스 '마이비즈'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신한은행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내년 상반기 '사업자통장' 출시…개인사업자에 혜택 제공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과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네이버 1784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왼쪽)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7일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혁신적 디지털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 위한 기술개발 △디지털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서비스 기획 △플랫폼 활성화 위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우선 지난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신한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사업자통장’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한다. 네이버페이의 신규 사업통합관리 서비스 ‘마이비즈’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신한은행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계좌 조회와 이체,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네이버페이의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결합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상품을 출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이버페이의 마이비즈 이용 소상공인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 기반으로 금융소비자에 새로운 혁신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