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美대선] 尹 "한·미 동맹 더 밝게 빛날 것"…트럼프에 축하 메시지

2024-11-06 19:3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드린다"란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택 소재지인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게 감사하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또 윤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미국 대선과 같이 치러진 뉴저지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상원의원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도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도 "韓 동포 사회 영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드린다"란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 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 입성을 확정하기까지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중 267명을 확보한 상태다. 이외 주요 접전지에서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택 소재지인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게 감사하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또 윤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미국 대선과 같이 치러진 뉴저지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상원의원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도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며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