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해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의류와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약 661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9만8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10월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0명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이 총 95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지원 외에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새희망학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기존 후원 방식에 그치지 않고 다방면으로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