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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사진=원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06/20241106144914644730.jpg)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391241㎡(118351평) 부지에 이차전지·반도체·의료기기융합 등 총 9개 기업, 2920억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해 대내외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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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06/20241106145030209544.png)
또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원주시 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으며 원주시의회에서도 자유발언을 통해 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시의적절한 제도”라며 “원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