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파트너스 데이 개최..."온·오프 통합해 그로서리 시장 선도"

2024-11-06 14:3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온라인 그로서리 신사업과 전문 데이터 제공을 통한 파트너사 협업 강화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서 그로서리 시장을 선도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온라인 그로서리 신사업과 전문 데이터 제공을 통한 파트너사 협업 강화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서 그로서리 시장을 선도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이 3회째인 '파트너스 데이'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과거 행사들과 달리 △신선/델리 △가공/일상 △주류 △PB △생활잡화 5개 부문으로 파트너사를 구분해 5회차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상품군마다 주요 현안 및 시장 상황이 상이해 상호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 부문별로 진행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70여개의 파트너사 CEO 및 담당임원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과 롯데의 그로서리 사업 경험으로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e그로서리 앱 '롯데마트 제타'를 내년 상반기 론칭하고, OSP가 적용된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인 부산 고객 풀필먼트 센터가 완공되는 2026년부터 온라인 그로서리 신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2032년까지 이 같은 물류센터를 전국에 6개까지 확대해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혁신적인 온라인 유통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국내 단독으로 파트너사들에게 '닐슨 엑티베이트'를 제공, 협업 관계를 강화한다. 닐슨 엑티베이트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아이큐(NIQ)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다. 데이터와 유의미한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 의사결정에 도움되는 여러 성과 지표와 자료를 제공한다. 파트너사는 닐슨 엑티베이트를 활용해 롯데마트와 슈퍼의 고객·판매 데이터 등 전문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강성현 대표는 "지난해 마트와 슈퍼의 통합에 이어 지난 10월 이커머스사업부의 e그로서리 사업단을 품으며 롯데 그로서리 사업을 전담하는 온·오프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 거듭난 만큼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