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6일 자회사 KB헬스케어와 협력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 제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근처 약국에서 처방한 약을 받도록 연계했다.
또 의료 건강 상담 서비스를 새로 마련했다. 건강 관련 문의 내용을 게시판에 작성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1~3일 내 답변받을 수 있다. 매주 의료·건강, 질병 예방 관련 콘텐츠도 매주 올릴 예정이다.
고창영 KB손보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앱 내 헬스케어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