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지난 4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호텔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식과 감사장 수여식,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된 서울시 주도 사업으로, 현재까지 14개 특급호텔이 17만8859점을 기부했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는 "이번 서울시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호텔에서 교체되는 물품들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자원을 소중히 사용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따뜻한 후원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