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포스코휴먼스와 한려해상국립공원 주관한다. KBS, 보건복지부, 환경부, 포스코1%나눔재단, 국립공원공단 등이 후원한다.
해당 공모전은 포스코DX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익힌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부문별 포상과 함께 포스코 그룹사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344개 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 △환경(Green) 2개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5일 포스코DX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평가를 진행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식 개선 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GREEN 부문 대상),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나머지 최종 진출 6팀에도 KBS 사장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