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4일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업체 및 구매업체 대표와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는 시놉시스, 자이스메디컬, 헥스콘, 제네럴 일렉트릭(GE), SK그룹, MSD제약, 중국 제1자동차, 샤오미 등 여러 대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외자기업 대표들은 중국 시장 전망을 낙관한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국 투자를 확대하며 혁신과 통합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리창 총리는 외자 기업이 중국 시장에 계속 뿌리를 내리고 중국과 세계 시장의 더 나은 연결을 촉진하며 경제 세계화와 자유 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 진보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공동으로 촉진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고 확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