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겨울철 항만·어항 안전점검 실시

2024-11-04 15:0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겨울철 동절기 대비를 위해 22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현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묵호항 내 물류창고 등 항만 운영 시설, 부두, 방파제 등 총 94개소와 공사 현장 6개소를 포함하며,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안전 시설물 설치와 관리 현황, 한파 및 대설 대비 건설현장 비상대응계획과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점검 후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여 동절기 이전에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한파ㆍ대설 대비 시설물 파손·붕괴 위험 유무 등 집중 점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겨울철 동절기 대비를 위해 22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현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묵호항 내 물류창고 등 항만 운영 시설, 부두, 방파제 등 총 94개소와 공사 현장 6개소를 포함하며,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안전 시설물 설치와 관리 현황, 한파 및 대설 대비 건설현장 비상대응계획과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점검 후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여 동절기 이전에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재영 청장은 “올 겨울은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이른 한파와 잦은 폭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과 항만시설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건설현장 종사자 및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