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유아교육과가 다음 학기에 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좋은 교사 다짐식’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이 행사는 3학년 예비 교사들의 교직 의지를 다지기 위한 특별한 자리로, 학과 교수진과 1, 2학년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중 학과 교수들은 후배 교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의 노력을 지지했다. 또한, 1, 2학년 재학생들이 제작한 응원 영상이 상영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3학년 대표 김새연 학생은 “교수님과 후배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을 얻었으며, 그동안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지닌 교사가 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김신곤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한 학과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오늘 다짐한 예비 교사들의 의지가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