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부곡복개로 8-6에 위치한 고려선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가 지난 3일 개최됐다.
월정사포교당과 고려무료급식봉사회가 후원한 음악회는 청량한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음악회에는 재즈바이올린, 트로트, 섹스폰, 통기타, 그리고 국악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각 아티스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각종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음악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