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SRT 2025년 기대되는 방문도시 10' 선정

2024-1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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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김제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아름답고,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선물하는 '도시'로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역과 어우러지는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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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벽골제 등 천혜 경관 갖춰…맛·멋·낭만 선물하는 도시로 인정

김제 망해사사진김제시
김제 망해사.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은 지난 9월 한달 간 ‘2024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만 2060명의 독자 응답을 바탕으로 SRT 매거진 에디터 평점, 여행기자·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 방문관광객 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총 10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김제, 공주, 울산남구, 부여, 원주,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 등이다. SRT 매거진에 소개된 55곳의 여행지 중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10개 도시는 전문가의 평가를 더해 관광 잠재력을 갖춘 10곳으로, 이중 김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아름답고,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선물하는 ‘도시’로 소개됐다. 

김제는 △꽃빛드리 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문화재 야행 △지평선 축제 등 계절과 시기에 맞는 컨텐츠로 주제에 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상권과 연결 시키는 관광상품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김제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아름답고,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선물하는 ‘도시’로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역과 어우러지는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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