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국정농단 게이트 타개 방안으로 전쟁 획책...불안감 고조"

2024-11-02 13:2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 개입,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게이트와 악화하는 민생경제 등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쟁을 획책하려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전쟁 획책을 궁리할 시간에 국정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경제 대책을 먼저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익과 안보에 하등 도움 되지도 않는 모험주의를 일삼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민생경제는 나 몰라라 하고 안보 불안만 조장해 위기를 넘기려는 얄팍한 시도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국민이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설정

"민생경제 대책 먼저 마련하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지난 10월1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지난 10월1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 개입,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게이트와 악화하는 민생경제 등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쟁을 획책하려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전쟁 획책을 궁리할 시간에 국정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경제 대책을 먼저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익과 안보에 하등 도움 되지도 않는 모험주의를 일삼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민생경제는 나 몰라라 하고 안보 불안만 조장해 위기를 넘기려는 얄팍한 시도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국민이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크라이나 파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현대전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참관단과 전력분석단 파견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