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신도시 북측 연결도로' 사업 시행 협약 체결

2024-11-01 16:2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에 '고덕신도시 북측 연결도로'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고덕신도시와 송탄 구도심 간의 교통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가 목표로 하는 지역 균형 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글자크기 설정

LH와 지역 교통문제 해결위해 협력 체계 구축

정장선 시장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 예상"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에 ‘고덕신도시 북측 연결도로’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교보생명~고덕신도시간 도로개설공사’ 및 ‘(구)웰빙마트~서정지하차도 도로확포장공사’의 추진을 위한 두 기관 간 사업비 분담 협의를 완료한 데 따른 것으로, 평택시는 협약 체결 후 2025년 상반기 내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경부선 철도로 인한 평택시 고덕신도시와 송탄 구도심 간의 지역 단절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새로 건설될 연결도로는 평택 시내 주요 생활권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사업은 평택 도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LH 평택사업본부장 역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는 교통 환경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고덕신도시와 송탄 구도심 간의 교통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가 목표로 하는 지역 균형 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