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1일, 군위군 의흥면과 효령면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 3곳을 방문하여 가을 수확 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범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대구시청 공무원,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원, 대구교통공사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봉사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현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구농협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범농협 및 유관기관, 농업단체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영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