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선 개통에 맞춰 관광객 유치 총력 外

2024-11-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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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는 2024년 연말부터 개통되는 동해선을 맞아 관광 이미지 향상과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관광 안내 시설물과 해파랑길, 동해시의 명품 걷는 길을 정비하고, 야경 관광지인 추암여명 테마파크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경상권의 부산, 울산, 포항, 대구 지역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관광지 정비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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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관광객 유입 기대...다양한 홍보활동 펼쳐

동해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사진동해시
동해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사진=동해시]

동해시는 2024년 연말부터 개통되는 동해선을 맞아 관광 이미지 향상과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해선 개통은 동해시와 부산, 대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노선으로, 특히 경북 포항 지역의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6일 포항에서 진행되는 관광 홍보 설명회를 통해 동해시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갖는 한편, 이달 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시에서는 코레일, 동해문화관광재단, 그리고 여행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차 연계 상품 개발 및 특화 관광 코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품은 소규모 관광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폭넓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해시는 KTX 역사와 같은 경상권 주요 역사에 홍보 영상을 방송하고, 'Train to Dong-hae’라는 주제로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동해시만의 특별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관광 안내 시설물과 해파랑길, 동해시의 명품 걷는 길을 정비하고, 야경 관광지인 추암여명 테마파크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경상권의 부산, 울산, 포항, 대구 지역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관광지 정비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바르게살기운동발한동위원회 이준영 위원장가운데이 석고방향제 130개를 기탁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발한동위원회 이준영 위원장(가운데)이 석고방향제 130개를 기탁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발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준영)는 지난 10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국화꽃으로 만든 석고 방향제 130개를 기탁했다.
 
이 방향제는 위원들이 발한동 동문산 소공원에서 심고 수확한 국화를 활용하여 정성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영 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향기가 전해져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기탁한 방향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강조했다.
 
발한동 김은서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화를 이용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위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석고 방향제 기탁은 발한동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는 중요한 사례로,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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